2025 갤러리 아련·공간미끌 5월 전시, 이영신 작가 초대전


'마음의 여백'


갤러리 아련은 이영신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여백'展을 기획 및 초대 전시한다.

전시는 2025년 05월 07일부터 05월 19일까지 서울 종로 2가 공간미끌에서 개막한다.


달항아리와 자연, 그리고 매화를 그려온 이영신 작가는 국내의 수많은 달항아리 작가들 중에서도 달항아리 본연의 매력과 의미를 잘 담아내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작품의 주연이 되어줄 대상에 대한 해석법에는 여러 갈래가 있다. 

거기엔 작가의 자아로 뒤덮인 재해석이 있을 수도 있고, 대상 그대로의 매력과 의미를 유지하며 주제의 표현을 위해 잠시 가져다 쓰는 형식의 해석이 있을 수도 있다.


달항아리에 대한 해석 역시 다양하다.

현대 한국미술시장에서는 달항아리 붐이 일면서부터 수많은 작가들이 달항아리를 이용해오고 있다. 한껏 화려해진 달항아리, 한층 귀여워진 달항아리 등 다양하게 변조된 달항아리들이 심심치 않게 보여진다. 달항아리의 둥그런 풍만함은 화려함들도 절제된 듯 하게 포장해주는 힘이 있다.

너무도 아름답고 유려한 달항아리의 곡선미는 어떤 형태를 하더라도 우리의 마음을 울려주지만, 

가끔은 지나치게 치장에만 집중되고 의미는 퇴색되고 있지는 않나 우려될 때도 있다.


이런 가운데 이영신 작가의 작품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와 달항아리가 만나 서로를 해치지 않고 시너지를 발휘한다.



매화향이 은은히 퍼지는 날에

매화 꽃잎 하나

찻잔에 띄워 음미하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는 우는 범하지 않는지.


<이영신 작가노트>



이영신 작가는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우리가 여유를 즐기는 동안에도 혹시 여유로움 그 자체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 한다.


작가의 작품은 이러한 메세지를 달항아리를 통해 드러낸다.

달항아리는 유백색의 유조에 풍만한 형태와 곡선미만으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한 조선 특유의 심미안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순백의 아름다움과 외형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풍만함이라는 조석의 미적 특성이 도예에 담겨있는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달항아리가 지닌 특유의 미감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본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여유로움을 그린다.



이영신 작가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세계명작(웅진출판사)외 일러스트작가로 다수 참여한 적이 있고 (주)에이블씨엔씨 미샤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시장 수출용 제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순수 회화 작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 아련은 이번 이영신 작가 초대전을 준비하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작가의 차분하고 정적인 작품들 사이에서 생각을 비우고 마음에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아련하다 (Gallery Aryeon), CEO: GA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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